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V20 (문단 편집) ==== [[뱅 앤 올룹슨|B&O]] 번들 이어폰 ==== [[파일:BeoPlayLGV20.jpg]] 일부 지역에는 [[뱅 앤 올룹슨]]의 튜닝 기술을 적용한 기기를 출시했기 때문에 이에 맞는 번들 이어폰을 [[LG전자]]가 [[뱅 앤 올룹슨]]과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일부 지역 모델에만 박스 패키징에 내장되어 있다. 또한, 개별 판매도 진행하나, 한국 시장 기준으로는 기기 개통자를 대상으로만 판매를 하기 때문에 일반 판매는 공식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다만, 옥션 등 인터넷 쇼핑을 통해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다만 각 국가 및 지역 상황에 따라 제공을 하지 않거나 판매를 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A/S 보증 기간은 1년이며 제조국은 불명이나, 이어폰 케이블로 추정할 때 베트남에서 생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물론 케이블만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유닛 등 다른 부품들은 다른 국가 및 지역에서 생산했을 가능성도 있다.] 높은 대역의 고음질 음원 재생 기능과 중간 및 고음의 맑기와 분리도를 [[LG V 시리즈|V 시리즈]]에서 강조하고 중점에 두었던 [[LG전자]]와 고가의 명품 음향기기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중간 및 고음의 음색을 듣기 좋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정확한 소리'보다는 '듣기 편한 소리'를 만드는 기술에는 도가 튼 [[뱅 앤 올룹슨]]이었기에 두 회사의 합작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실제로도 이어폰 성능상 이 부분들이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뱅 앤 올룹슨]] 입장에서도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가 대세가 되어가는 시장 상황과는 달리, 디지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설계 기술이 부족[* 실제로, [[뱅 앤 올룹슨]]의 2016년 라인업 중에서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하는 제품은 없다.]했고, 여기에 음향 시장 확대로 인한 경쟁 심화로 브랜드 가치 하나로만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LG전자]]와의 협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전작인 [[LG V10|V10]]은 [[AKG]]에서 튜닝한 [[쿼드비트]] 3 Tuned by AKG를 번들 이어폰으로 사용했고, [[LG G5|G5]]는 [[크레신]]의 이어폰을 번들 이어폰으로 사용하는 대신, 모듈형 악세서리인 [[LG Friends#s-3.1.2|Hi-Fi Plus with B&O PLAY]]와 여기에 맞는 이어폰인 [[LG Friends#s-3.1.7|H3 by B&O PLAY]]를 [[뱅 앤 올룹슨]]과 협업해 출시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모듈형 구조를 채택하지 않고 DAC 강화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번들 이어폰도 컨셉에 맞게 [[뱅 앤 올룹슨]]의 기술을 사용할 필요가 있었다. 다만, 고가 브랜드의 음향 장비 라인업을 갖춘 [[뱅 앤 올룹슨]]의 최저가 이어폰인 베오플레이 H3를 번들 이어폰으로 삼기에는 금전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결국 [[OEM]] 제조 방식으로 선회해 [[크레신]]과 부전전자가 생산하는 방향으로 안정적인 양산 품질 확보 및 원가 절감을 이루어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뱅 앤 올룹슨]]은 이어폰의 사운드 튜닝 부분을 담당했으며 [[크레신]]이 제공된 기술로 이어폰을 생산, 다시 뱅 앤 올룹슨이 검수를 가지는 구조로 생산되었다고 한다. 뱅 앤 올룹슨의 검수를 통과해야지만 그제서야 [[뱅 앤 올룹슨]]의 로고를 삽입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동그랗게 타원형으로 만들어지고 강화 플라스틱을 기본 프레임으로 사용했다. 외부는 [[뱅 앤 올룹슨]]의 로고가 삽입된 가공된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100 Hz 이하 저음을 위한 에어튜브를 알루미늄 주위 원형으로 배치하는 등 [[뱅 앤 올룹슨]]의 베오플레이 H3가 사용한 원형 턱트 배치 기술을 적용했다. 이어슬리브는 소형과 중형으로 두 종류만 제공하며 대형 이어슬리브가 없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케이블은 Y자로 갈라지가 전 부분까지는 직조 케이블을 사용하며 이 때문에 내구도가 향상되었지만 보풀이 일어날 수 있다는 문제점도 같이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좌측 유닛 케이블에 마이크와 리모콘이 배치되었다. 또한, 패브릭 소재를 사용한 케이블로 인해 줄꼬임 현상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코드 터치 노이즈가 심해 몸을 움직여도 케이블이 옷에 닫는 부분에서 터치 노이즈가 발생한다. 드라이버 유닛은 [[LG전자]]가 개발한 고탄성 소재인 폴리 우레탄 필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다만, 드라이버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뱅 앤 올룹슨]]이 기여한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지만, [[크레신]] 특유의 직조 케이블 사용, [[LG전자]]의 드라이버를 사용, 무엇보다도 [[뱅 앤 올룹슨]]에서 모델명을 배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양자(가족)|양자]] 수준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이에 대해 OEM 방식으로 생산되었기 때문에 [[뱅 앤 올룹슨]]이 기술 유출을 최소화[* 젠하이저 IE80이 예로 들 수 있다. 중국 공장에 OEM 방식으로 생산하다가 기술 유출이 되면서 피를 봤다.(...)]하기 위해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발생한 부분이라는 시각이 존재한다.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122686&memberNo=32922216|성능 측정 결과]], 측정치는 상당히 준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DF-올리브웰티 타겟 기준으로 갤럭시 노트7의 번들 이어폰과 [[Apple EarPods|EarPods]]에 비해 대역폭이 넓으며, 비교적 플랫한 측정치를 가지고 있다. DF 타겟 기준으로 대역이 좁고 저음이 조금 많이 나오는 기존 [[뱅 앤 올룹슨]]의 H 시리즈 이어폰보다도 측정치로는 더 훌륭하다. 그러나, 실제로 청음해본 사용자들의 리뷰[* 고음이 카랑카랑한 느낌을 주거나 찢어지는 느낌을 주기에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계속 틀어서 출력이 조금이나마 부드럽게 되도록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와 함께 전반적인 만듦새를 고려할 때, 전작인 [[LG V10|V10]]의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트]] 3 Tunes by AKG와 비교할 때 유사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https://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m_phones&no=149|또 다른 측정 결과]]에 의하면 비선형 왜곡이 조금 더 줄어들긴 했으나, [[LG V10|V10]]의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트]] 3 Tunes by AKG와 거의 비슷하다. 따라서, 번들 이어폰을 분실했다 하더라도 [[쿼드비트]] 3 Tuned by AKG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애시당초 B&O 번들 이어폰이 너무 비싸게 책정된 만큼 굳이 B&O 번들 이어폰을 새로 구입할 필요는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물론 스마트폰 번들 이어폰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비교가 무의미할만큼 좋다는 점은 대다수가 인정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